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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자막뉴스] '출입 금지' 구역까지 단숨에 올라간 시위대의 수상한 흔적 / YTN

2025-01-20 0 Dailymotion

서울서부지방법원에서 전대미문의 폭동을 일으킨 윤석열 대통령 지지 시위대는 유리창을 깨고 거침없이 법원 안으로 진입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들은 계단을 통해 판사들의 개인 집무실이 있는 7층까지 단숨에 올라갔습니다. <br /> <br />사건 기록과 판사 개인 물품이 있어 평소 외부인 출입이 엄격히 제한되는 공간입니다. <br /> <br />천대엽 법원행정처장은 7층 판사실 가운데 유독 영장 판사실이 의도적으로 파손됐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문을 강제로 열고 들어간 침입 흔적이 발견됐다는 겁니다. <br /> <br />시위대가 영장을 발부한 차은경 부장판사의 이름을 부르며 법원 건물 안을 돌아다녔던 점에 비춰보면, <br /> <br />이들이 차 판사를 노렸던 건 아닌지 의심되는 대목입니다. <br /> <br />[천대엽 / 법원행정처장 : 7층에 있는 판사실 중에서 유독 영장판사 방만 의도적으로 파손되고 그 안에 들어간 흔적이 있는 것으로 봐서는 이런 부분에 대해서 알고 오지 않았나 하는 추측을 하고 있습니다.] <br /> <br />다행히 차 판사의 방은 다른 층에 있었고, 폭도들이 들이닥쳤을 땐 이미 업무를 마치고 퇴근한 뒤여서 불상사는 없었습니다. <br /> <br />YTN 김다현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영상편집ㅣ김민경 <br />디자인ㅣ이원희 <br />자막뉴스ㅣ이미영 <br /> <br /> <br />#자막뉴스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34_20250121050843318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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